무수히 많은 국내 S&P 500 ETF 중 어떤 상품을 선택할지 고민이신가요? 또한, 투자 포인트가 배당금과 성장 중 선택이 어려우신가요? 이 글은 S&P 500 종류 정리와 연령에 맞는 투자 포인트를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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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S&P 500 ETF 장점? 단점?
미국 S&P 500 상품에 투자하려니 괜히 어렵고 번거롭다고 판단해 국내 ETF 상품에 투자하려고 하시나요? 좋은 선택입니다. 사실 필자는 미국과 국내 S&P 500 투자를 모두 이용하고 있는데요. 필자가 경험해 보니 국내 ETF만의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1. 장점
- 국내 주식, ETF 투자 방식과 동일
- 절세 및 세액공제 활용 가능
- 환전 불필요
- 증권사 별 치열한 경쟁으로 선택지가 많음
국내 S&P 500 ETF의 가장 큰 장점은 ‘비과세 및 세액공제’ 효과인데요. 물론 그냥 비과세 효과를 누릴 수는 없습니다. 필자는 ETF 상품 선택 시 반드시 ‘개인연금저축 펀드, IRP, ISA’ 계좌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하는데요. 이 절세 계좌 3총사 필수 투자 종목으로 S&P 500 ETF가 많은 분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 이유는 미국 증시가 국내 증시보다 성장이 우수하다는 점입니다. 아래 사진을 확인해 볼까요?
최근 10년간 S&P 500과 KODEX 200 성장률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KODEX 200은 45% 정도 성장한데 비해 S&P 500은 165% 정도 성장했습니다. 주가 상승이야말로 투자자들이 가장 원하는 결과이지요?
거기에 연금저축, IRP 계좌를 잘 활용하면 연말 정산 시 최대 1,485,000원 세액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즉, 이 계좌를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이 정도 수익금이 발생한다는 의미이지요. 또한, 여기서 발생되는 세금은 연금 수령 시까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 금액을 다시 S&P 500에 투자한다면 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연금저축 투자 계획이 없는 분들은 ISA 계좌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S&P 500 투자 시 발생하는 배당금은 최대 400만 원까지 비과세 처리됩니다. 사실 S&P 500 투자의 경우 배당금(분배금)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연금저축, IRP’ 계좌를 통한 투자를 추천드립니다.
[연금저축 IRP ISA 순서 포인트!(나이, 납입 금액 별)]
국내 S&P 500 ETF의 추가적 장점은 환전이 불필요합니다. 미국 주식 투자해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환율과 환전에 대해 신경 써야 합니다. 국내 ETF의 경우 환율 영향은 받지만 한화로 투자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일이 많이 줄어들고, 장기투자의 경우 환율에 대한 고민을 줄여줍니다.
국내 상품의 경우 모든 증권사에서 비슷한 상품들을 출시하였는데요. 이 뜻은 경쟁이 치열하다는 의미입니다. ‘비슷한 상품’이 많으면 큰 장점이 있는데요. 여러분의 선택을 받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거래 수수료’를 내리는 것 밖에 없습니다. 이 점은 여러분께서 ETF 선택 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다음 챕터에서 상세히 안내됩니다.)
2. 단점
- 미국 ETF 보다 상품 종류가 적음
- 미국보다 높은 수수료
- 괴리율, 추적오차율 체크 필수
미국은 주식의 나라답게 S&P 500 지수를 이용한 오만가지 상품이 있습니다. 필자도 미국 S&P 투자를 위해 다양한 조사를 해보았지만 국내 투자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수많은 상품이 있습니다.
두 번째 단점은 미국 ETF보다 높은 수수료인데요. 이 점은 국내 S&P 500 ETF의 문제는 아닙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ETF의 수수료가 미국보다 높은 편입니다. 미국 ETF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 SPLG 실부담비용: 0.02%
- KBSTAR 미국 S&P 500 실부담비용: 0.1207%
위 비교 종목은 미국 S&P 500 상품 중 가장 수수료가 낮은 ‘SPLG’와 국내 S&P 500 상품 중 가장 수수료가 낮은 ‘KBSTAR S&P 500’ 상품 비교입니다. 어떻습니까? 확실히 미국 ETF의 수수료가 낮지요? 그래도 다행인 점은 국내 S&P 500 ETF의 경우 증권사 간 경쟁이 치열해 수수료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국내 상품의 경우 0.2% 미만이라면 매우 낮은 수수료라고 인정받습니다.)
국내 상장 미국 ETF의 경우 ‘괴리율’과 ‘추적오차율’을 신경 써야 하는데요. S&P 500 ETF 역시 미국 S&P사의 기초 지수를 따라가기 때문에 이와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확인 후 투자해야 합니다. 괴리율이 높다면 정상 주가보다 비싸게 매수하는 것이 되고, 추적오차율이 높다면 운용사의 관리비 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이 두 수치는 당연히 0%에 수렴하는 것이 좋은 상품입니다. (*이에 대한 비교는 다음 챕터에서 자세히 안내됩니다.)
국내 S&P 500 ETF 종류 및 추천
국내 S&P 500 ETF 고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비슷해 보이면서 다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필자가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차트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환노출 ETF
국내 S&P 500 상품은 결국 미국에 투자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환율에 대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이번 챕터는 환율 영향을 받는 환노출 상품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구성 | SOL 미국S&P500 | TIGER 미국S&P500 | WOORI 미국S&P500 | ACE 미국S&P500 | KBSTAR 미국S&P500 | HANARO 미국S&P500 | KOSEF 미국S&P500 | KODEX 미국S&P500TR | ARIRANG 미국S&P500 |
|---|---|---|---|---|---|---|---|---|---|
| ETP유형 | ETF | ETF | ETF | ETF | ETF | ETF | ETF | ETF | ETF |
| 기초자산 | 주식 | 주식 | 주식 | 주식 | 주식 | 주식 | 주식 | 주식 | 주식 |
| 기초지수 | S&P 500 | S&P 500 | S&P 500 | S&P 500 | S&P 500 | S&P 500 | S&P 500 | S&P 500 Total Return Index | S&P 500 |
| 실부담비용 | 0.2003% | 0.1716% | 0.1852% | 0.1613% | 0.12% | 0.85% | 0.37% | 0.16% | 0.82% |
| 발행사 | 신한자산운용 | 미래에셋자산운용 | 우리자산운용 | 한국투신운용(ETF) | KB자산운용 | NH-Amundi자산운용 | 키움투자자산운용 | 삼성자산운용(ETF) | 한화자산운용 |
| 상장일 | 2022.06.21 | 2020.08.07 | 2022.10.06 | 2020.08.07 | 2021.04.09 | 2022.06.08 | 2022.12.20 | 2021.04.09 | 2022.05.31 |
| 순자산총액 | 777억 | 31,102억 | 132억 | 9,286억 | 3,451억 | 79억 | 240억 | 10,160억 | 199억 |
| 현재가 | 14,680 | 17,625 | 13,220 | 17,820 | 15,365 | 13,195 | 14,115 | 16,000 | 13,280 |
| 거래량 (3개월 평균) | 3.31만주 | 149.93만주 | 1.11만주 | 29.01만주 | 13.83만주 | 0.33만주 | 1.32만주 | 49.67만주 | 1.76만주 |
| 분배율 | 1.11% | 1.31% | ✕ | 1.29% | 1.47% | 1.43% | 0.71% | ✕ | 0.98% |
| 월배당 | ○ | ✕ | ✕ | ✕ | ✕ | ○ | ✕ | ✕ | ✕ |
| 개인연금 | ○ | ○ | ○ | ○ | ○ | ○ | ○ | ○ | ○ |
| 퇴직연금 | ○ | ○ | ○ | ○ | ○ | ○ | ○ | ○ | ○ |
| 구성 종목수 | 505 | 501 | 494 | 495 | 505 | 503 | 504 | 493 | 509 |
| 괴리율 | 0.00% | 0.07% | 0.19% | 0.03% | 0.02% | -0.48% | 0.01% | 0.03% | 0.00% |
| 추적오차율 | 0.15% | 0.25% | 0.30% | 0.16% | 0.27% | 0.26% | 0.59% | 0.18% | 0.58% |
매우 많은 증권사에서 적극적인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기초지수인 S&P 500 index를 얼마나 잘 따라가고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모든 상품이 비슷하게 잘 따라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앞서 필자가 안내해 드린 바와 같이 수수료와 괴리율, 추적오차율, 순자산총액을 근거로 상품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낮은 수수료 best 상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 KBSTAR 미국 S&P 500: 0.12%
- KODEX 미국 S&P 500TR: 0.16%
- ACE 미국 S&P 500: 0.1613%
- Tiger 미국 S&P 500: 0.1716%
괴리율과 추적오차율은 어떨까요? 아래 그림은 최근 2년간 변화율입니다.
모든 상품의 괴리율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0%에 수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추적오차율 또한 매우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역시 경쟁이 치열하니 관리가 잘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 데이터를 근거로 필자의 국내 S&P 500 ETF 추천 상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 KBSTAR 미국 S&P 500
- KODEX 미국 S&P 500TR
- ACE 미국 S&P 500
- Tiger 미국 S&P 500
이렇게 선정한 이유가 있는데요. 사실 수수료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0.2% 미만이라면 매우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추적오차율 관리가 잘 되고 있지만 ACE 상품의 경우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나머지 상품들은 경쟁성 확보를 위해 관리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환헤지 ETF
상품명 뒤에 (H)라는 마크가 붙는 환헤지 상품은 환율 변동 리스크를 피하기 위함입니다. 환 헤지 상품은 환율 변동을 피한다는 장점은 있지만 이에 따라 발생하는 운영 수수료는 높은 편입니다.
| 구성 | 환 노출 ETF | 환 헷지 ETF |
|---|---|---|
| KOSEF 미국S&P500 | -수수료: 0.3710% -분배금: 0.71% -괴리율: 0.01% -추적오차율: 0.59% | -수수료: 0.5431% -분배금: 0.19% -괴리율: -0.01% -추적오차율: 1.52% |
| TIGER 미국S&P500 | -수수료: 0.1716% -분배금: 1.31% -괴리율: 0.07% -추적 오차율: 0.25% | -수수료: 0.3913% -분배금: 미발생 -괴리율: 0.04% -추적 오차율: 0.6% |
| KODEX 미국S&P500 | -수수료: 0.1630% -분배금: X -괴리율: 0.03% -추적오차율: 0.18% | -수수료: 0.3970% -분배금: 1.27% -괴리율: 0.03% -추적오차율: 0.26% |
| ARIRANG 미국S&P500 | -수수료: 0.8151% -분배금: 0.98% -괴리율: 0.00% -추적오차율: 0.58% | -수수료: 0.5165% -분배금: 1.03% -괴리율: -0.02% -추적오차율: 1.32% |
| KBSTAR 미국S&P500 | -수수료: 0.1207% -분배금: 1.47% -괴리율: 0.02% -추적오차율: 0.27% | -수수료: 0.3396% -분배금: 1.18%(월배당) -괴리율: 0.04% -추적오차율: 0.47% |
환노출 ETF와 비교한 표인데요. 여기서 확인해야 할 중요한 사항은 수수료와 추적오차율입니다. 기본적으로 환 노출 상품보다 수수료가 높지요? 관리에 따른 비용이 더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추적오차율이 높을 수 있는데요. 최대한 0%에 수렴하는 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환 헤지 ETF의 괴리율을 확인해 볼까요?
Kodex 미국 S&P 500(H) ETF의 경우 한 번 튄 적이 있지만, 최근 잘 관리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추적오차율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추적오차율은 증권사마다 차이가 꽤 있습니다. ARIRANG과 KOSEF의 경우 너무 높은 추적오차율을 보이고 있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위 근거를 바탕으로 환헤지 S&P 500 ETF는 아래와 같습니다.
- KODEX 미국 S&P500(H)
- KBSATR 미국 S&P500(H)
- Tiger 미국 S&P500(H)
추적오차율이 가장 잘 관리되고 있는 ‘KODEX S&P 500(H)’를 추천드립니다.
3. S&P 500 배당금 ETF
사실 S&P 500 배당금 투자는 쉽지 않습니다. 순수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상품들은 배당수익률이 낮을뿐더러 월배당 상품도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배당에 힘을 주는 파생상품들이 존재합니다.
1. KODEX 미국S&P 배당귀족 커버드콜(합성H)
이 상품은 ‘S&P 500 Devidend Aristocrats Covered Call(7.2% Premium) 지수를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커버드콜 전략으로 최대의 배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종목 정보입니다.
- 벤치마크 지수: S&P 500 Devidend Aristocrats Covered Call(7.2% Premium) Index
- 상장일: 2017.08.10.
- 시가총액: 428억 원
- 실부담비용: 0.37%
- 괴리율: -0.30%
- 추적오차율: 0.14%
- 연간 분배율: 6.12%
- 분배금 지급 시기: 3월, 6월, 9월, 12월 (분기 배당)
연간 배당률이 무려 6.12%나 됩니다. 이것이 바로 커버드콜 전략의 특징인데요. 콜 옵션 판매로 배당률을 높입니다. 그런데요. 이 전략의 단점이 있습니다. 주가 상승폭의 제한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아래 사진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최근 6년간 S&P 지수와 비교한 결과입니다. 주가 횡보 시에는 어느정도 버티고 있지만 상승 시에는 크게 오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는 커버드콜 전략의 단점입니다. 사회생활을 한참인 50대까지 커버드콜 전략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퇴직 후라면 고려해 볼 만합니다. 아래는 쉽게 커버드콜 전략을 이해할 수 있게 안내한 내용입니다.
[커버드콜 장기투자? 장단점 분석을 통한 ETF 추천!]
2. KBSTAR 미국 S&P 배당킹
이 상품은 ‘S&P Dividend Monarchs Index’를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종목 정보를 확인해 볼까요?
- 벤치마크 지수: S&P Dividend Monarchs Index
- 상장일: 2023.06.27.
- 시가총액: 85.48억 원
- 실부담비용: 0.3765%
- 괴리율: 0.21%
- 추적오차율: 0.63%
- 연간 분배율: 2.24%
- 분배금 지급 시기: 월배당
이 종목은 ‘S&P Dividend Monarchs Index’을 기초 지수로 선택했습니다. 이 지수는 50년간 배당 성장이 이루어진 미국 우량 기업에 투자합니다. 2023년에 상장된 따끈따끈한 종목인 만큼 아직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는데요. ‘S&P Dividend Monarchs Index’ 차트로 이 상품의 매력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2018년부터 확인되는 차트인데요. 약 20% 정도 상승했습니다. S&P 500은 2018년부터 무려 98% 정도 성장했으니 이 상품의 매력도는 떨어져 보입니다. 연간 분배율도 2.24%로 높은 편도 아닌 애매한 ETF입니다.
3. Tiger 미국 S&P500 배당귀족
이 상품은 ‘S&P 500 Dividend Aristocrats Index’가 기초지수입니다. 이 지수는 최소 25년 연속 배당금을 증가시켜 온 40개 이상의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벤치마크 지수: S&P 500 Dividend Aristocrats Index
- 상장일: 2022.05.17.
- 시가총액: 501억 원
- 실부담비용: 0.5061%
- 괴리율: 0.07%
- 추적오차율: 0.30%
- 연간 분배율: 1.93%
- 분배금 지급 시기: 월배당
이 ETF의 상장일은 2022년으로 약 2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 상품은 미국 ETF인 ‘NOBL’과 동일한 지수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NOBL의 데이터로 매력도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최근 10년간 S&P 500과 주가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꾸준한 주가 상승은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상승폭은 S&P 500보다 낮지만 하락폭도 낮습니다. 즉, 변동성이 낮다는 의미인데요. 이는 멘탈이 약한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NOBL의 연간 분배율은 꾸준히 2% 정도 지급하고 있고, 최근 5년 배당 성장률도 7.15%입니다. 배당과 성장 모두 취하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3. 레버리지, 인버스 ETF 등
그 외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아래 표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 구성 | TIGER 미국S&P500선물(H) | KODEX 미국S&P500선물(H) | TIGER 미국S&P500선물인버스(H) | TIGER 미국S&P500레버리지(합성 H) |
|---|---|---|---|---|
| ETP유형 | ETF | ETF | ETF | ETF |
| 기초자산 | 주식 | 주식 | 주식 | 주식 |
| 기초지수 | S&P 500 Futures Index | S&P 500 Futures Total Return Index | S&P 500 Futures Total Return Index | S&P 500 |
| 특징 | 선물 | 선물 | -1X | 2X |
| 실부담비용 | 0.4473% | 0.2001% | 0.7388% | 0.3602% |
| 발행사 | 미래에셋자산운용 | 삼성자산운용(ETF) | 미래에셋자산운용 | 미래에셋자산운용 |
| 상장일 | 2011.07.18 | 2015.05.29 | 2015.07.29 | 2015.07.29 |
| 순자산총액 | 2,274억 | 1,402억 | 71억 | 563억 |
| 현재가 | 57,980 | 23,985 | 3,225 | 37,530 |
| 거래량 (3개월 평균) | 7.14만주 | 2.42만주 | 9.79만주 | 1.30만주 |
| 분배율 | X | X | X | X |
| 개인연금 | ○ | ○ | X | X |
| 퇴직연금 | X | X | X | X |
| 구성 종목수 | 5 | 5 | 4 | 5 |
| 괴리율 | 0.02% | 0.02% | 0.01% | -0.02% |
| 추적오차율 | 0.46% | 0.56% | 0.49% | 0.67% |
S&P 500 선물 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이 있습니다. 선물 투자는 유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바로 ‘롤 오버’입니다. 선물 상품은 만기 연장을 위해 다음 달 선물 상품으로 교체합니다. 이로 인해 비용이 발생하는데요. 이것이 바로 ‘롤오버 비용’입니다. 이 선물 상품은 굳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S&P 500 하락에 배팅하는 ‘Tiger 미국 S&P 500 선물 인버스(H)’ 상품이 있는데요. S&P 500 주가가 고점이라고 판단되면 짧은 기간 투자는 좋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장기투자는 절대 금지입니다. 역사적으로 S&P 500은 우상향 하였습니다. 상승폭을 2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레버리지’ 상품은 장기투자해도 무방하지만 MDD(최대 하락폭)을 견딜 수 있어야 합니다. 참고로 레버리지 상품의 1년 최대 하락폭은 -80% 정도였습니다. 1억 투자했다면 잔액이 2,000만 원 남더라도 견딜 수 있으면 됩니다. 이것을 견딜 수 있다면 최대 8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연령별 S&P 500 투자 전략!
위 상품들을 바탕으로 S&P 500 ETF 투자 전략을 안내해 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S&P 500 ETF 배당 투자는 국내 상품은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미국에 직접 투자하는 S&P 500 배당 ETF 또는 한국판 SCHD 상품인 타미당을 추천드리는데요. 연령별 투자 전략에서 상세히 확인해 보세요.
20대 ~ 30대 S&P 500 투자 전략
이제 투자를 시작한 20대 또는 사회 초년생인 30대부터 절세 계좌를 가장 추천드리는데요. 그중 ISA 계좌를 추천드립니다. 사실 개인연금저축, IRP 계좌가 세액공제가 되기 때문에 가장 유리하지만 만 55세부터 수령해야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아직 사회 기반이 잡히지 않은 20대 ~ 30대는 결혼, 주택 구입 등 큰 금액을 사용할 상황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지 기간이 비교적 짧은(3년) ISA 계좌를 통한 투자를 추천드립니다.
[나에게 맞는 ISA 계좌 찾기!(중개형, 일임형, 신탁형)]
추천 ETF 리스트
- KBSTAR 미국 S&P 500
- KODEX 미국 S&P 500TR
- ACE 미국 S&P 500
- Tiger 미국 S&P 500
- TIGER 미국S&P500레버리지(합성 H): 절세 계좌 투자 못함
20대, 30대라면 배당보다 성장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 주택 마련 등의 이유로 목돈이 필요한 경우 비율을 50% 정도로 세팅하고, 장기투자의 경우 80%까지 비율을 늘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0대 ~ 50대 S&P 500 투자 전략
40대, 50대 투자자라면 주택 구매와 같은 목돈이 나갈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퇴직 때까지 절세 계좌를 통해 S&P 500 ETF를 꾸준히 정기적으로 모으시길 바랍니다. 등락은 관계없습니다. 꾸준히 모으기만 하면 됩니다.
추천 ETF 리스트
- KBSTAR 미국 S&P 500
- KODEX 미국 S&P 500TR
- ACE 미국 S&P 500
- Tiger 미국 S&P 500
은퇴(5년 이내)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S&P 500 ETF 투자 비율을 30%로 줄이고 배당이 높은 투자로 갈아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와 같은 투자 비율을 추천합니다.
- 국내 상장 미국 S&P 500(성장주): 30%
- 한국판 SCHD(배당 성장주): 50%
- 미국 SPYI(고배당주): 30%
[미국 S&P 500 ETF 장기투자 전망? 종류별 투자하는 법]
[한국판 SCHD 월배당 ETF 선택을 위한 5가지 요령!]
은퇴 시점 S&P 500 ETF 투자 전략
연금 수령액이 충분하다면 물가 상승분 유지를 위해 S&P 500 ETF를 30% ~ 40% 정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연금 수령액이 모자라다면 아래 고배당 ETF로 교체해 생활비를 충당하면 됩니다.
추천 ETF 리스트(연금 수령액 낮을 때)
- 한국판 SCHD: 60%
- 미국 SPYI: 40%
[타미당 7?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 다우존스 투자 꿀팁!]
지금까지 국내 S&P 500 ETF 종류 안내 및 투자 전략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S&P 500은 경제 상황에 따라 흔들릴 때도 있었지만 결국 우상향이라는 믿음에 항상 보답해 주었습니다. 현재 필자는 국내 증시 투자는 전혀 하지 않는데요. 국내 증시보다 미국 증시가 훨씬 안정적이고 믿음이 가기 때문이지요. 직접 미국 ETF 투자가 부담스럽다면 필자가 안내해 드린 바와 같이 국내 상장 해외 ETF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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