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수령액이 얼마인지 궁금하시나요? 그런데요. 예상 수령액 확인보다 더 중요한 사실을 많이 놓칩니다. 이 글은 주택연금 가입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사실과 주택연금 단점, 장점을 안내해 드립니다.
목록
주택연금 장점만 있을까요?

주택연금은 다양한 퇴직연금과 더불어 노후대책 중 하나로 인기가 좋습니다. 평생 동안 내 집에서 거주하면서 매월 국가보증 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주택연금 장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일생 동안 가입자, 배우자 모두 내 집에서 거주하며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부부 중 한 명이 사망해도 100% 지급보장됩니다. (자녀 상속 가능)
- 다양한 세제혜택이 있습니다.
- 주택연금 가입 시 등록 면허세, 지방교육세, 농어촌특별세 감면
- 재산세 감면
- 주택연금 이자비용 소득 공제
주택연금은 부부 중 한 명에 사망해도 배우자에게 동일한 100% 지급 연계됩니다. 부부 모두 사망 시 지급받은 누적 금액이 주택 가격보다 적을 경우 차액을 자녀가 상속받을 수도 있습니다.
- 누적 지급 연금액 > 주택 가격: 주택 가격 초과분 상속인에게 미청구 또는 누적 지급 연금액 상환 후 주택 인수 가능
- 누적 지급 연금액 < 주택 가격: 한국주택금융공사 처분 후 차액 상속인에게 지급 또는 누적 지급 연금액 상환 후 주택 인수 가능
주택연금은 다양한 세금 혜택이 있습니다. 주택연금 가입 시 담보 보증을 진행하는데요. 보증 시 다양한 세금 발생합니다. 또한, 주택연금은 결국 대출 상품이기 때문에 지급받은 연금에 대한 이자가 발생합니다. 이에 대한 소득 공제 혜택도 있습니다. 아래 표는 세제 혜택에 대한 자세한 안내입니다.
세금 | 상세 내용 |
---|---|
등록면허세 | -등록면허세액 300만 원 이하: 75% 경감 -등록면허세액 300만 원 초과: 225만 원 공제 |
재산세 | -시가표준액 5억 원 이하 주택: 25% 감면 -시가표준액 5억 원 초과 주택: 5억 원에 해당하는 재산세액의 25% 공제 |
주택연금 이자 비용 | -연말정산 시 주택연금으로 발생한 이자액 200만원까지 공제 |
주택연금이 대출 상품이라는 말이 의아할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은 내 집을 담보로 대출하는 ‘역모기지론’입니다. 즉, 내 집을 담보로 매월 일정 금액 대출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렇게 지급받는 금액이 연금인 것입니다. 그래서 지급받은 연금에 대한 이자가 매월 발생합니다. 중도 해지만 하지 않는다면 갚을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중도해지하면 상환해야 하는 비용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이는 주택연금 단점 중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주택연금 이자 발생 요인입니다.
- 초기 보증료: 가입한 주택 공시 가격의 1.5%
- 연 보증료: 초기 보증료와 지급받은 연금액에 대한 보증료 0.75%
- 대출 이자: 지급받은 연금액에 대한 이자
- CD 금리 + 1.1% 또는 COFIX 금리 + 0.85% 중 선택
얼핏 보면 금리가 높지 않아 보입니다. 위 보증료 및 대출 이자는 주택연금 가입 시 납부하지 않습니다. 사후 납부입니다. 즉, 주택연금 기간 종료 후 정산되는데요. 주택연금을 중도해지하지 않는다면 갚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중도해지하면 큰 문제가 됩니다. 그 이유는 위 보증료 및 이자가 복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매월 복리로 계산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금액은 눈덩이처럼 커집니다.
예를 들어 공시가격 6억 원 주택을 월 122만 원 연금 수령으로 신청했습니다. 5년 동안 문제없이 지급받는 도중 갑자기 사정이 생겨 중도해지해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이때 해지를 위해 갚아야 하는 금액은 얼마일까요? 원금 포함 약 9천5백만 원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금액은 매우 커지므로 주택연금 가입 시 신중한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60세 이상 은퇴 후 가입을 추천드리는데요. 그 이유는 나이가 어릴수록 중도해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주택연금 중도해지에 대한 안내는 마지막 챕터에서 더욱 상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또 다른 주택연금 단점은 주택 가격이 물가 연동되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가입 시 책정된 주택 가격이 평생 적용됩니다. 즉, 추후 주택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더라도 지급받는 연금 변동은 없다는 뜻입니다. 가입 후 주택 가격이 내려가면 이득입니다. 하지만 주택 가격이 올라가면 주택연금 중도해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발생한 대출 상환 금액을 꼼꼼히 따져보고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주택연금 가입 조건
앞서 안내한 주택연금 단점, 장점 파악했다면 주택연금 가입 조건은 어떻게 될까요?
- 가입 자격: 본인 또는 배우자 나이가 55세 이상이고 주택 소유자
- 가입 대상 주택: 공시 가격이 12억 이하인 주택(시가 16억 원 ~ 17억 원 수준)
- 일반 주택(단독주택, 공동주택)
- 노인복지주택
- 주거 목적으로 사용되는 오피스텔
- 보유 주택수: 원칙적으로 1주택
- 보유 주택이 2주택일 경우 합산 가격이 9억 원 이하인 경우 거주 중인 1주택을 담보로 주택연금에 가입 가능
- 일시적 2주택이라면 담보주택 이외의 1 주택을 3년이내 처분 조건으로 가입 가능
- 실거주 요건: 본인 또는 배우자 중 최소 1인 실거주
위 주택연금 가입 조건 4가지 모두 만족해야 가입 가능합니다. 연금 개시 후 위 조건 중 1가지라도 어긋나면 연금 지급이 중도 해지되는데요. 특히, ‘실거주 요건’ 실수가 가장 많습니다. 별생각 없이 주소지를 자녀 주소지로 옮긴다면 ‘실거주 요건’ 제외 사항으로 중도 해지됩니다. 그럴 경우 높은 상환 금액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만 예외 요건이 있습니다.
- 병원, 요양 시설 등 입원: 질병 치료, 심신요양 등
- 다른 주택 장기 체류: 자녀 등의 봉양
- 격리, 수용, 수감: 관공서의 명령에 의해 부득이한 경우
- 기타: 개인적인 특별 사정 등을 공사가 인정한 경우
위 사정에 해당되면 미리 한국주택금융공사에 통지해 자격을 획득 후 주소지 이전하시길 바랍니다.
헷갈리는 주택연금 종류?

주택연금 가입자들의 사정이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선택지가 있는데요. 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주택연금 지급 방식 사진 확인해 보겠습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 담보 제공 방식: 현재 거주 중인 주택 담보 방식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저당권 방식’은 가입자가 직접 해당 주택 근저당권 설정하는 것입니다. ‘신탁 방식’은 한국주택금융공사에 근저당권을 일임하는 것입니다. 즉, 해당 주택을 공사에 맡기는 것입니다. 두 방식은 미세하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승계 및 상속 시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 지급 방식: ‘평생 동안 받는 방식’과 ‘일정 기간 동안 많이 받는 방식’ 중 선택하면 됩니다. 필자 추천은 평생 동안 받는 방식입니다. 주택연금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최소 25년 이상 수령해야 합니다.
- 세부 지급 방식: 다양한 혼합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담보 주택에 대한 대출이 없다면 ‘종신 지급 방식’ 추천드립니다. 잔여 대출이 있다면 ‘대출 상환 방식’을 선택하세요. ‘초기 증액형’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필자가 앞서 말씀드린 ‘이자는 월 복리’ 누적되기 때문에 초기 대출 금액을 줄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위의 주택연금 선택 방식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1. 담보 제공 방식
담보 제공 방식은 두 가지로 나눕니다. 아래 표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구분 | 저당권방식 | 신탁방식 |
---|---|---|
담보제공 방법(소유권) | 근저당권 설정(가입자) | 신탁등기(공사) |
담보주택 관리 | 연금 가입자 | 좌동 |
담보주택 관리 비용 | 연금 가입자 | 좌동 |
배우자 승계 | 연금 가입자 사망 시 배우자가 자녀 등 공동상속인 동의 후 주택 소유권 100% 확보 후 승계 | 연금 가입자 사망 시 별다른 절차없이 배우자 승계 |
잔여재산 귀속 | 법정 상속인에게 귀속 | 연금 가입자가 지정한 귀속권리자에게 귀속 |
실거주 요건 | 본인 또는 배우자가 담보주택에 실거주 | 좌동 |
임대차 | 보증금 있는 임대차 불가 (보증금 없는 월세만 가능) | 보증금 있는 임대차 가능 (보증금은 공사 지정은행에 예치) |
담보취득비용 | 주택 소유자 부담 | 공사 지원 |
담보주택 유형 | -주택, 노인복지주택, 주거목적 오피스텔 -주거면적이 50% 이상인 복합용도 주택 | -주택, 노인복지주택, 주거목적 오피스텔 |
‘저당권 방식’과 ‘신탁 방식’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연금 가입자 사망 시 승계 부분입니다. ‘저당권 방식’은 배우자가 주택 소유권 100% 확보 후 주택연금 승계 가능합니다. 하지만 ‘신탁 방식’은 사전 계약에 따라 즉시 배우자에게 승계됩니다. 배우자도 사망하게 되면 사전 계약에 따른 권리자에게 귀속됩니다.
‘저당권 방식’은 보증금 있는 임대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신탁 방식’은 보증금을 공사 지정 은행에 예치하는 조건으로 임대 가능합니다. 담보 설정 시 발생 비용 차이도 있습니다. ‘신탁 방식’ 선택하게 되면 담보 취득 비용 지원되어 7,000원만 필요합니다. ‘저당권 방식’으로 진행하면 주택 공시 가격이 3억 원일 경우 약 34만 원 정도 담보 취득 비용 발생합니다.
2. 지급 방식
평생 동안 받을 것인지, 일정 기간 동안 많이 받을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가입 연령이 높다면 ‘일정 기간 동안 많이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예상 수명이 20년 이상이라면 ‘평생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택연금은 최소 20년 이상 받아야 이득입니다.
3. 세부 지급 방식
- 종신 방식: 가장 추천드리는 주택연금 수령 방식입니다. 평생 지급받는 방식입니다.
- 종신 지급 방식: 매월 연금을 평생 지급받는 방식입니다. 추천드립니다.
- 정액형: 매월 일정한 금액을 지급받는 방식입니다. 추천드립니다.
- 초기 증액형: 초기에 많은 연금을 지급받는 형식입니다. 점차 줄어듭니다. 월 이자가 복리로 누적되기 때문에 초기에 많은 연금 수령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 정기 증가형: 기간을 설정해 점차 연금이 증가하는 방식입니다. 주택 가격이 높다면 추천드립니다.
- 종신 혼합 방식: 주택 대출 한도 50% 이내에서 수시 인출 가능한 방식입니다. 초기에 많은 금액을 인출하면 추후 복리효과로 상환액이 많아지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종신 지급 방식과 동일하게 ‘정액형, 초기 증액형, 정기 증가형’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종신 지급 방식: 매월 연금을 평생 지급받는 방식입니다. 추천드립니다.
- 대출 상환 방식: 담보 주택에 기존 대출이 있다면 금리 비교 후 가입을 추천드립니다. 주택연금 대출 금리가 더 높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 우대 방식: 주택 소유자 또는 배우자가 기초연금 수급권자(65세 이상)이며, 1억 5천만 원 미만 1주택 소유한 경우 해당됩니다.
- 우대 지급 방식: 종신 방식보다 약 23% 우대 금액 받을 수 있습니다.
- 우대 혼합 방식: 주택 대출 한도 45% 이내에서 수시 인출 가능하고, 나머지 부분을 약 23% 우대 금액 받을 수 있습니다.
- 확정 기간 방식: 주택연금 가입 연령이 높다면 추천드립니다. 최소 10년부터 5년 단위로 신청 가능합니다.
- 확정 기간 지급 방식: 일정한 기간 동안 매월 동일한 연금을 지급받습니다.
- 확정 기간 혼합 방식: 일정한 기간 동안 주택 대출 한도 50% 이내에서 수시 인출 가능합니다. 인출한 50% 이내 금액은 의료비, 담보주택 관리비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확정 기간 방식으로 가입한다면 추천드립니다.
주택연금 수령액 표
주택연금 수령액은 얼마나 될까요? 주택 유형에 따라 다양한 표(2023년 기준)로 준비했습니다. 먼저 일반 주택인 경우입니다.
연령 | 1억원 | 2억원 | 3억원 | 4억원 | 5억원 | 6억원 | 7억원 | 8억원 | 9억원 | 10억원 | 11억원 | 12억원 |
---|---|---|---|---|---|---|---|---|---|---|---|---|
50세 | 11만 2천 원 | 22만 5천 원 | 33만 8천 원 | 45만 1천 원 | 56만 4천 원 | 67만 7천 원 | 79만 원 | 90만 3천 원 | 101만 6천 원 | 112만 9천 원 | 124만 2천 원 | 135만 5천 원 |
55세 | 15만 1천 원 | 30만 2천 원 | 45만 3천 원 | 60만 4천 원 | 75만 6천 원 | 90만 7천 원 | 105만 8천 원 | 120민 9천 원 | 136만 원 | 151만 2천 원 | 166민 3천 원 | 181만 4천 원 |
60세 | 20만 4천 원 | 40만 9천 원 | 61만 4천 원 | 81만 9천 원 | 102만 3천 원 | 122만 8천 원 | 143만 3천 원 | 163만 8천 원 | 184만 3천 원 | 204만 7천 원 | 225만 2천 원 | 245만 7천 원 |
65세 | 24만 6천 원 | 49만 2천 원 | 73만 9천 원 | 98만 5천 원 | 124만 2천 원 | 147만 8천 원 | 172만 4천 원 | 197만 1천 원 | 221만 7천 원 | 246만 4천 원 | 261만 5천 원 | 261만 6천 원 |
70세 | 30만 원 | 60만 1천 원 | 90만 1천 원 | 120만 2천 원 | 150만 3천 원 | 180만 3천 원 | 210만 4천 원 | 240만 5천 원 | 270만 5천 원 | 276만 3천 원 | 276만 3천 원 | 276만 3천 원 |
75세 | 37만 3천 원 | 74만 6천 원 | 112만 원 | 149만 3천 원 | 186만 7천 원 | 224만 원 | 261만 3천 원 | 297만 7천 원 | 297만 7천 원 | 297만 7천 원 | 297만 7천 원 | 297만 7천 원 |
80세 | 47만 6천 원 | 95만 1천 원 | 142만 7천 원 | 190만 3천 원 | 237만 9천 원 | 285만 5천 원 | 331만 원 | 331만 원 | 331만 원 | 331만 원 | 331만 원 | 331만 원 |
65세부터 주택 가격이 11억 원 이상일 경우 주택연금은 더 늘어나지 않습니다. 70세부터 10억 원, 75세부터 8억 원 이상일 경우 늘어나지 않습니다. 다음은 노인복지주택 주택연금 수령액입니다.
연령 | 1억원 | 2억원 | 3억원 | 4억원 | 5억원 | 6억원 | 7억원 | 8억원 | 9억원 | 10억원 | 11억원 | 12억원 |
---|---|---|---|---|---|---|---|---|---|---|---|---|
50세 | 8만 9천 원 | 17만 8천 원 | 26만 7천 원 | 35만 6천 원 | 44만 5천 원 | 53만 4천 원 | 62만 3천 원 | 71만 2천 원 | 80만 1천 원 | 89만 원 | 97만 9천 원 | 106만 8천 원 |
55세 | 12만 2천 원 | 24만 4천 원 | 36만 6천 원 | 48만 9천 원 | 61만 1천 원 | 73만 3천 원 | 85만 6천 원 | 97만 8천 원 | 110만 원 | 122만 2천 원 | 134만 5천 원 | 146만 7천 원 |
60세 | 16만 9천 원 | 33만 8천 원 | 50만 8천 원 | 67만 7천 원 | 84만 6천 원 | 101만 6천 원 | 118만 5천 원 | 135만 4천 원 | 152만 4천 원 | 169만 3천 원 | 186만 2천 원 | 203만 2천 원 |
65세 | 20만 8천 원 | 41만 7천 원 | 62만 5천 원 | 83만 4천 원 | 104만 2천 원 | 125만 1천 원 | 146만 원 | 166만 8천 원 | 187만 7천 원 | 208만 5천 원 | 229만 4천 원 | 250만 3천 원 |
70세 | 26만 1천 원 | 52만 2천 원 | 78만 4천 원 | 104만 5천 원 | 130만 7천 원 | 156만 8천 원 | 183만 원 | 209만 1천 원 | 235만 2천 원 | 261만 4천 원 | 275만 1천 원 | 275만 1천 원 |
75세 | 33만 1천 원 | 66만 3천 원 | 99만 5천 원 | 132만 7천 원 | 165만 9천 원 | 199만 1천 원 | 232만 3천 원 | 265만 5천 원 | 296만 8천 원 | 296만 8천 원 | 296만 8천 원 | 296만 8천 원 |
80세 | 43만 2천 원 | 86만 5천 원 | 129만 8천 원 | 170만 원 | 216만 3천 원 | 359만 6천 원 | 302만 9천 원 | 330만 3천 원 | 330만 3천 원 | 330만 3천 원 | 330만 3천 원 | 330만 3천 원 |
다음은 주거 목적 오피스텔 주택연금 수령액입니다.
연령 | 1억원 | 2억원 | 3억원 | 4억원 | 5억원 | 6억원 | 7억원 | 8억원 | 9억원 | 10억원 | 11억원 | 12억원 |
---|---|---|---|---|---|---|---|---|---|---|---|---|
50세 | 7만 9천 원 | 15만 8천 원 | 23만 7천 원 | 31만 6천 원 | 39만 5천 원 | 47만 4천 원 | 55만 3천 원 | 63만 2천 원 | 71만 2천 원 | 79만 1천 원 | 87만 원 | 94만 9천 원 |
55세 | 10만 9천 원 | 21만 9천 원 | 32만 8천 원 | 43만 8천 원 | 54만 8천 원 | 65만 7천 원 | 76만 7천 원 | 87만 6천 원 | 98만 6천 원 | 109만 6천 원 | 120만 5천 원 | 131만 5천 원 |
60세 | 15만 3천 원 | 30만 7천 원 | 46만 1천 원 | 61만 4천 원 | 76만 8천 원 | 92만 2천 원 | 107만 6천 원 | 122만 9천 원 | 138만 3천 원 | 153만 7천 원 | 169만 원 | 184만 4천 원 |
65세 | 19만 2천 원 | 38만 4천 원 | 57만 7천 원 | 76만 9천 원 | 96만 1천 원 | 115만 4천 원 | 134만 6천 원 | 153만 9천 원 | 173만 1천 원 | 192만 3천 원 | 211만 6천 원 | 230만 8천 원 |
70세 | 24만 3천 원 | 48만 6천 원 | 72만 9천 원 | 97만 2천 원 | 121만 6천 원 | 145만 9천 원 | 170만 2천 원 | 194만 5천 원 | 218만 9천 원 | 243만 2천 원 | 267만 5천 원 | 274만 5천 원 |
75세 | 31만 3천 원 | 62만 6천 원 | 93만 9천 원 | 125만 2천 원 | 156만 5천 원 | 187만 8천 원 | 219만 1천 원 | 250만 4천 원 | 281만 7천 원 | 296만 4천 원 | 296만 4천 원 | 296만 4천 원 |
80세 | 41만 2천 원 | 82만 4천 원 | 123만 7천 원 | 164만 9천 원 | 247만 4천 원 | 288만 7천 원 | 329만 9천 원 | 329만 9천 원 | 329만 9천 원 | 329만 9천 원 | 329만 9천 원 | 329만 9천 원 |
위 예시보다 더 정확한 주택연금 예상 수령액 확인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세요.
-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상단 메뉴 중 [주택연금] 선택합니다.
- [예상 연금 조회] 선택합니다.


본인 상황에 맞는 정보 입력합니다.
- 주택 소유자 생년월일: 2023년 현재 1968년생부터 가입 가능합니다.
- 배우자 생년월일: 배우자가 있다면 [예] 체크 후 배우자 생년월일을 입력합니다.
- 주택 구분: 인정 주택 3종류 중 체크합니다. 아파트라면 ‘일반주택’입니다.
- 주택 가격: 주택연금 주택가격 기준은 KB시세, 한국부동산원 시세입니다. [시세 검색] 선택 후 현재 거주지 주소 입력 후 주택 시세를 확인하세요.
- 최저층 여부: 최저층이라면 체크합니다.
- 지급 방식: 연금 수령 방식 선택합니다. 앞서 필자가 안내해 드린 방법으로 선택하세요.
- 월지급금 지급 유형: 앞서 필자가 안내해 드린 방법으로 선택하세요.
- 혼합 방식 선택 시 활성화 됩니다.
- 모든 조건 설정 후 [조회하기] 클릭합니다.
검색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월지급금과 초기 보증료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주세요. 초기 보증료는 주택 담보 금액에 대한 보증료로 사후 정산 때 지급되어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중도해지 시 상환금액이 크게 증가하는 부분이 바로 ‘초기 보증료’입니다. 연금 개시부터 매월 복리로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안내는 다음 챕터에서 계속됩니다.
주택연금 중도해지 시 본인 부담액

주택연금을 손해 보지 않고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최대한 오랫동안 수령하는 것입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바로 중도해지입니다. 필자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초기 보증료가 꽤 높게 설정되기 때문에 연금 개시 후 조금만 지나도 중도 상환액이 많이 증가하는데요. 주택 가격이 높을수록 높은 초기 보증료 때문에 중도 상환액이 높아집니다. 중도 상환액을 구성하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초기 보증료: 담보 주택의 1.5%
- 대출 원금: 매월 지급받는 연금액
- 연 보증료: 초기 보증료와 대출 원금의 0.75%
- 대출 이자: 매월 지급받는 연금액에 대한 이자
대출 이자는 매월 지급받는 연금액에 대한 이자입니다. 이는 ‘CD 금리 + 1.1%’ 또는 ‘Cofix 금리 + 0.85%’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금리는 매달 변경되므로 가입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2023년은 고금리 현상으로 꽤 높은 금리로 확인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금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COFIX 금리 확인 바로 가기(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제공)]
위 다양한 보증료로 발생 및 증가하는 대출금액은 시간이 지나면 얼마나 될까요? 다음은 기간 별 대출금액을 예시를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연금 수령 개시 나이: 60세
- 연금 지급 방식: 종신 지급 방식(정액형)
- 대출 금리: 4.50%
연수 | 1년 | 2년 | 3년 | 4년 | 5년 | 10년 | 15년 | 20년 | 25년 |
---|---|---|---|---|---|---|---|---|---|
주택가격(3억 원) | 12,289,401원 | 20,498,251원 | 29,148,589원 | 37,486,157원 | 47,869,979원 | 104,226,978원 | 178,849,460원 | 272,619,226원 | 396,273,397원 |
주택가격(4억 원) | 16,389,963원 | 27,339,417원 | 38,877,752원 | 51,036,642원 | 63,849,457원 | 139,021,760원 | 236,703,080원 | 363,633,342원 | 528,570,616원 |
주택가격(5억 원) | 20,478,234원 | 34,155,335원 | 48,568,015원 | 63,755,837원 | 79,760,488원 | 173,659,170원 | 295,674,146원 | 454,224,340원 | 660,249,583원 |
주택가격(6억 원) | 24,578,797원 | 40,996,499원 | 58,297,173원 | 76,528,314원 | 95,739,958원 | 208,453,948원 | 354,918,150원 | 545,238,453원 | 792,546,796원 |
주택가격(7억 원) | 28,679,364원 | 47,837,668원 | 68,026,342원 | 89,300,798원 | 111,719,436원 | 243,248,745원 | 414,162,166원 | 636,252,577원 | 924,844,034원 |
주택가격(8억 원) | 32,779,929원 | 54,678,832원 | 77,755,500원 | 102,073,276원 | 127,698,908원 | 278,043,521원 | 473,406,163원 | 727,266,684원 | 1,057,141,238원 |
주택가격(9억 원) | 36,880,496원 | 61,520,002원 | 87,484,668원 | 114,845,761원 | 143,678,390원 | 312,838,320원 | 532,650,185원 | 818,280,820원 | 1,189,438,481원 |
주택가격(10억 원) | 40,968,764원 | 68,335,918원 | 97,174,928원 | 127,564,955원 | 159,589,416원 | 347,475,719원 | 591,621,242원 | 908,871,810원 | 1,321,117,431원 |
주택가격(11억 원) | 45,069,328원 | 75,177,085원 | 106,904,094원 | 140,337,440원 | 175,568,894원 | 382,270,506원 | 650,865,249원 | 999,885,925원 | 1,453,414,654원 |
주택가격(12억 원) | 49,169,893원 | 82,018,250원 | 116,633,252원 | 153,109,916원 | 191,548,363원 | 417,065,287원 | 710,109,253원 | 1,090,900,037원 | 1,585,711,866원 |
주택 가격 별 매년 발생하는 원금과 이자 합계액입니다. 초기 보증료 때문에 조금만 지나도 대출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순수하게 원금 기준으로 보면 최소 20년은 지나야 본전입니다. 하지만 주택연금 장점 중 하나인 본인 주택에 살면서 받는 연금입니다. 즉, 월세액은 제외되었다는 뜻인데요. 주택 가격이 점진적으로 오른다고 하더라도 월세액 포함이라면 최소 15년 동안 주택연금 수령한다면 이득인 셈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중도 해지는 금물입니다!
주택 금액이 6억 원 이상이라면 다른 투자 방법으로 접근해도 됩니다. 6억 원 주택으로 이사 후 주택연금을 개시합니다. 차액으로 다양한 투자 방법으로 소득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더군다나 연령대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최대 지급금액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알맞은 연금에 맞춰 이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주택연금 수령액 확인보다 더 중요한 초기 보증료, 연 보증료 등 안내해 드렸습니다. 의외로 주택연금이 대출 상품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주택연금은 엄연한 역모기지론 대출 상품이며, 중도 해지 시 많은 비용을 상환해야 한다는 사실을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주택 가격이 많이 올라 주택연금 해지하려고 한다면 상환 비용 확인 후 합리적인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초기 보증료가 복리 적용된다는 점은 안타까운 주택연금 단점입니다.
아래는 주택연금 가입 전 알아두면 유용한 연금 정책에 대한 안내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초보자를 위한 개인연금저축 펀드, 보험 설계 요령!]
[연금저축 IRP 차이? 이렇게 가입하면 효율적입니다!]
[연금저축 IRP ISA 순서 포인트!(나이, 납입 금액 별)]
알아두면 유용한 정부 정책 꿀팁!
- 내 보험 찾아줌’ 서비스를 가장 편하게 이용 방법은?
- 본인부담상한제, 국민건강보험 환급금 조회 첫걸음!
- 긴급 생계비대출 한 번에 100만 원 지급받는 방법
- 상황별 무직자 정부 지원 대출 6가지 놓치지 마세요!
- 예금자보호법 적용받으려면 ‘이것’을 꼭 확인하세요!
- 보청기 지원금? 신청 가능 보청기 종류는 이것!
- 백내장 수술 비용 차이가 나는 이유 (증상, 주의사항)